CEO
박찬욱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날 수 없는 것이 가장 슬펐습니다. 의자가 조금만 불편해도 골반과 허리 통증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보조 기구를 사용해도 의자 형태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비싼 치료와 약물 복용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감에 심신이 지쳤습니다.”
강직성척추염과 척추 디스크로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누구나 바른 자세로 편안하게 건강한 삶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인체공학 의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인체공학 의자는 몸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잡아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NOOGI 체어를 만들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여정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NOOGI's Story
2013년
운동을 좋아하던 평범한 대학생 시절
2014년
10kg 감량, 류마티스 '강직성 척추염' 및 허리 디스크 판정
(양방, 한방, 근막치료 등 연간 치료비 1,200만원)
일상생활 회복을 바라며 통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
건강한 삶을 바라는 누군가를 위한 일
25세가 되던 해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허리 통증으로 제 삶은 180° 바뀌었습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하루 16시간을 누워있을 수밖에 없던 시기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너처럼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면 어떨까?’라는 지인의 이야기에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대로 앉지
못하는 제 아픈 몸이 가장 좋은 샘플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프지 않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기능성 의자’를 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의공학 지식이 전무했기에 관련 서적을 독파하기 시작했고, 3D 모델링과 드로잉 스케치도 배웠습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의사와 환자를 인터뷰하며 리서치와 샘플링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30분도 앉아있기 힘들었던 몸을 이끌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간절함’과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는
한 개인의 ‘희망’ 이었습니다. 이제 NOOGI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소재 하나, 각도 하나, 눈길 닿는 디자인 하나까지 몸소 느끼며 몸의 균형이
이뤄내는 바른 자세와 디자인의 균형이 이뤄내는 아름다움에 천착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의 변화에서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인체공학 연구,개발 스케치 _2018 박찬욱, CEO of NOOGI